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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review

천안 두정동 분위기 좋은 카페

 

 

 

두정동에서 하기 좋은

실내데이트, 분위기 좋은 카페,

전망 좋은 카페를 찾는 분들은

여기 이 카페를 꼭 가봤으면 해요.

 

 

천안축구센터쪽 근처에

있는데

 

천안축구센터가

공원처럼 공간이 크고 넓게

잔디밭으로 되어 있어서

 

운동하시는 분들도 많고

산책을 즐겨 하시는 분들

강아지 산책시키는 분들이 엄청 많더라구요.

 

바람쐬기에도 딱 좋고

강아지들도 엄청 좋아할만한 장소이기도 하고

실제로 강아지들이 신나하는게

눈에 보이더라구요.

 

한강처럼 돗자리 깔고 피크닉처럼 와도

좋을 것 같은 장소여서

카페에서 음료수 사서 밖에서 바람쐬면서

마셔도 좋을 것 같았어요.

 

 

저는 바람 먼저 쐬다가

카페에서

음료시키고 쉬면서 사진도 찍고

경치보면서 멍 때리려고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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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의 숲'

이라는 카페입니다.

 

이 카페는 루프탑처럼 되어 있어서

루프탑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 카페에 오면

진짜 힐링 제대로 하고 가실 것 같아요.

 

저 또한 루프탑 카페나 감성 카페

이런 곳을 자주 찾아서 가고

좋아하는데

정말 한번 가보고 반한 곳이에요.

 

 

 

<운영 시간>

동절기 (11월~3월)

11:30~22:00

 

하절기 (4월~10월)

11:30~23:00

 

 

이번에 두정동가면서

처음 가봤는데

카페 바깥부터 해서

안에 내부 디자인을 진짜

잘 해놨어요.

 

오월의 숲이라는 카페이름에

맞게 재료구성, 디자인을 조합을

잘한 느낌이 들어서

 

계속 감탄하면서 사진찍었어요.

인테리어 쪽에 관심이 많다 보니

더 눈이 갔나봐요.

 

진짜 잘 해놔서 카페를

즐겨 가시는 분들이나

실내데이트에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가봤으면 좋겠어요.

 

보고 반할 수 있어요.

1층은

케잌진열대와 카운터가 있었고

옆에 공간에는 무슨 기계같은 것들이

있었는데

무엇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2층에 가려면 계단으로 가야되는데

계단 중간에

사무실처럼 보이는 곳이 있어요.

 

이때까지 가본 카페가 엄청

많은데

사무실이 보이는 카페는 처음인 것 같네요.

신기했어요.

 

 

2층에 올라가면 공간이 넓어서

되게 면적이 크게 느껴졌고 앉을 곳도

많았어요.

디자인은 넋을 잃었어요.

흰색커튼과 푸릇푸릇한 초록색상

잎이 어울어져 있고 조명도

약간 주황, 노랑 빛? 이어서

더 은은한 분위기가 나오더라구요.

 

인테리어 하는데 진짜

많은 아이디어랑 고민했을 것 같아요.

 

 

그리고 마지막 3층으로 가면

테라스가 나와요.

 

바깥날씨가 좋아서

루프탑에서 바람쐴 수 있었어요.

 

전망도 탁 트인 축구센터여서

잔디밭이 보여서

시간 가는지 모르고

앉아있었네요.

 

테라스에서 밖에 내다 보면

숨이 턱 트이는 느낌이

들어서 좋았어요.

 

 

밤에 보면 더 이쁠 것 같은

전구 조명이 달려있었어요.

 

밤에 못 본게 제일

 아쉬웠어요.

 

메뉴는

 

임페리얼 얼그레이 6500원

ICE 밀크티 6500월

 

시켰어요.

 

 

밀크티를 시켜서 카페에서

여유부리면서 힐링제대로 하고 왔어요.

 

음료도 맛있었는데

이미 인테리어에 콩깍지가

씌여서

맛을 음미하지는 못했네요.

 

이 날 사진만 20장 넘게 찍었어요.

 

 

다음에 두정동에 또 오게 되면

바람쐴겸

이 카페에 또 갈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