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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review

어버이날 선물

 

 

 

 

 

 

 

이제 곧 다가올

어버이날을 맞이 해서

 

어떤 선물을 사야할지

고민이 참 많았어요.

 

선물종류도 엄청 많고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요즘에

용돈박스부터 시작해서

꽃사이에 돈을 섞어 만든

돈다발, 풍선줄을 돈으로 연결시킨

돈풍선 등 엄청 많은

디자인의 아이디어가 있는 상품들이

많이 나와있더라고요.

 

그래서 상품들을 많이 찾아보고

아이디어를 얻어서 직접

만들 것을 생각을 했었어요.

 

 

 

 

원래는 휴지뽑는 거처럼

해서 돈이 나오는 통을 만들려고

박스를 사러 다이소에 갔어요.

 

 

 

군포에 있는 다이소를 갔는데

다이소자체 크기가 크기도 했고

 

다양한 상품들이랑 구경할 게

많았어요.

 

 

다이소 딱 들어가자마자

카네이션 상품들이

전시되어 있었어요.

 

다이소에 가니까

 

만들어져 있는 상품이 엄청 많고

심지어 예쁘기까지 해서

만드는 것보다

만들어진 것을 사서 꾸며야겠단 생각이 들어서

어떤 것이 더 예쁜지 계속 구경하다가

 

 

  그 중에서 제일 괜찮아 보이는

상품으로 골라서 샀어요.

 

 

 

 

예쁜 것들이 정말 많아서

고민하다

예쁘면서도 용돈까지 드릴 수 있는

박스를 골랐어요.

 

 

바로 이것!

 

 

박스 하나에 3000원인데

비누꽃은 활용이 되니까

 

꽃이

비누꽃으로 되어 있어서

선물주고 비누로도 사용할 수 있어서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이 박스는 서랍이 있어서 서랍에

돈을 넣을 수 있어요.

 

서랍이 있어서

 

 

서랍열었을 때 짜자잔!

하고 놀랄 수 있는 구조인 것 같아서

이거다! 하고 골랐어요.

 

 

이거는 간단하게 적을 수 있는

카드로 된 편지지인데

카네이션그림이 제일 마음에 들게 생겨서

골랐어요.

 

두개 들어있는데 500원이더라구요.

완전 굳! 잘 고른 것 같다 생각을 했어요.

서랍을 열어보기 전까지는,,

 

 

돈을 넣으려고 서랍을 여니까

띠용!

 

카드랑 카드봉투가 들어있었어요.

있는지 몰랐는데

 

 

 

 

 

 

카드랑 같이 드릴려고

카드를 샀는데

박스 안에 카드가 있더라구요

 

박스포장지에 적혀있었나 해서

봤더니

적혀있었네요,,

 

박스포장지에도 적혀있었는데 못 봤었다니,,

 

그래서 어떤 카드를 쓸지

고민하다가 영어카드보다 카네이션 그림이 있는

카드가 날 것 같아서

여기 이 카드에 작성했어요.

 

 

 

작성을 다하고

미리 뽑아둔 현금을 이렇게 돌돌 말아서

고정을 해주었어요.

테이프로 하면 뭔가 돈이 찢어질 것 같아서

접착력이 좀 약한 마스킹테이프로

붙였어요.

 

 

아 그리고

돈을 말 때 숫자가 보이도록

바깥쪽으로 말아주었어요.

 

 

 

그리고 서랍에 돈을 넣기 전에

이런 반짝이는 거를 채워주웠어요.

 

이름이 무엇인지

기억이 안나서 정확한 명칭은

모르겠어요.

장식용인 이 제품을

서랍 안에 도포를 해주고

위에다가 돈을 올렸어요.

 

그리고 돈이 들어있는 것을

보지 못하도록

 그 위에

카드를 올려주고 가렸어요.

서랍을 닫으면

짠!!!

 

완성!

 

 

마지막으로 집에 포장지는 없고

나무종이가 있어서

분위기 내는

나무종이로 포장을 해주었어요.

 

 

부모님이 좋아하시면 좋겠네요.

다음에 더 멋진 선물을 기약하며

이제 옷장 안에 숨겨놓고

5월 8일이 오기를 기다려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