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역과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는 은행동에
정말
구경할 것도 많고
먹을 곳도 많고
신나게 놀 수 있는 장소도 많이 있더라고요.
그 중에서 진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게 논 장소를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그곳이 어디냐면
바로
'탭그라운드'
라는 곳입니다.
<운영 시간> 평일 12:30~23:00 주말 11:30~23:00 공휴일 11:30~23:00
90분에 음료+간식+놀거리 모두 무료이며 1인당 7000원 입니다.
추가 이용시에는 10분에 500원입니다. |
여기는 테마카페로 운영 중이며
정말 포토존도 많고 다양한 보드게임은 물론이고
앉아서 쉬거나 음료도 드실 수 있습니다.
보드게임카페나 만화카페 비슷하지만 또 다른 느낌의
카페였어요.
테마로 꾸며져 있어서 그런지
분위기도 엄청 좋았고
제가 갔을 때 아이들도 와있었는데
재밌게 잘 놀더라구요
아이들 전용 슬리퍼도 있어서
섬세한 부분까지 구비되어 있고
연령에 상관없이
많이 접할 수 있는면이 좋았어요.
또 솜사탕이나 달고나도 직접
만들어먹을 수 있게 되어 있어서
좋았어요.
가자마자 이렇게 신발을 넣을 수 있는 공간이 있어요.
공간이 넓더라구요.
신발을 넣은 열쇠를 카운터에 맡기고
시간 선택을 하고
놀면 됩니다.
아주 자유롭게
다 사용하고
먹을 수 있어요.
결제는 후불이었고 시간이 추가되면 500원씩 더 추가되는
방식이었어요.
보드게임
방도 옆에 칸막이로 되어 있어
더 아늑하고 편안한 느낌을 주어서 좋았어요.
그리고 앉을 곳도 많았어요.
제가 딱 좋아하는 스타일이어서 그런지
더 예쁘고 좋았어요.
책읽는 곳도 있어요.
친구들과 솜사탕도 만들어서 해먹고
처음에는 사진찍을 데가 많아서
계속 돌아다니면서
사진을 찍었어요.
사진을 찍고 음료수도 먹으면서 할리갈리게임도 하고
게임종류가 진짜 다양해서 보드게임카페인 줄 착각할 정도로
재미있는 게임이 많았어요.
골라서 하는 재미가 쏠쏠~
보드게임도 하다가
닌텐도 윌 게임도 있어서 그거도 하다가
달고나를 만들었는데
성공바로 할 줄 알았지만
쇠에 달라붙어버려서 실패,,
다시 재시도 해서 그나마
봐줄만한 녀석이 탄생해서
먹어주었어요.
볼풀도 들어가서 놀다가
안마의자에 앉아서 쉬다가
이것저것
하다보니 어느새 시간이 훌쩍 지나있더라구요.
와우,, 진짜 또 오고 싶은 생각이 들정도로 재밌고
좋았어요.
데이트하러 오기에도 분위기가 너무 예쁘고 좋아서 딱
적당하고 친구들과 놀러오기에도
너무 좋은 장소였던 것 같아요.
다음에 은행동에 오면 다시 가고 싶은
장소 중 하나가 될 것 같아요.
3층은 이용을 안하고 탭그라운드에서만
놀았는데
다음에 시간이 되면 3층도 구경가보고 싶네요.
- 대전 중구 중앙로164번길 8
탭그라운드는 '으능정이거리' 버스정류장에서 내리면
'으능정이 스카이로드' 메인거리가 보일거에요.
거리 들어가면 바로 올리브영이 있는 건물 2층에 있습니다.
3층에는 다양한 포토존이 있는데
탭그라운드에서 3층까지 같이 구매하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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